서울청소년창의서밋

하자센터(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는 청소년의 자기주도성과 창의성 기반을 둔 ‘창의적 공공지대(creative commons)’로 출발하였습니다. 2008년 예비 창의서밋을 시작으로 어느덧 10회를 맞이한 서울청소년창의서밋은 지난 5년 간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전환과 연대’라는 주제를 이어왔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핵폐기물이나 미세 플라스틱 등 인간이 만든 환경 재앙, 고용 없는 성장과 각자도생의 생존주의 사회, 생애 경로가 막혀버린 ‘N포 세대’의 등장과 노동 없는 미래 등, 파국적인 현실을 직면하면서도 절망적인 현실에 매몰되지 않고, 새로운 존재를 빚어낼 창의성을 탐색해 왔습니다. 이제 그 기나긴 여정을 토대로 창의서밋은 청소년 기획단과 청소년 스스로 자신들의 삶을 위한 변화를 기획하고 바람을 만들어가는 자리로 새롭게 출발을 시작합니다. 오늘을 이야기하며 새로운 내일을 상상하는 제10회 서울청소년창의서밋에 모쪼록 많은 청소년들이 즐겁고 신나는 마음으로 함께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