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진로교육

평생직업이라는 개념이 점점 사라지면서, ‘나는 어떤 직업인이 될 것인가’ 혹은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가’라는 근본적 질문 속에서 새로운 일을 상상하고 만들어낼 수 있는 진로역량, 혹은 삶의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자센터의 진로교육 프로젝트들은 ‘소통’, ‘협력’, ‘삶의 기술’을 키워드로 ‘직업/일’의 사회적 가치를 탐색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꾸려가는 몸과 마음, 삶의 태도를 기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대부분 대상별 맞춤형 기본/심화 과정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고민하고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하자센터 내외부의 자원과 관계망을 연결,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